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(회장 박상종)에서는 무더운 여름철 폭염에 시달리는 저소득 취약계층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우리은행의 후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벽걸이 에어컨 20대를 설치해 드리고, 선풍기가 필요한 가정에는 선풍기 40대를 증정하여 노약자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.

요즈음 처럼 장마가 끝나가는 뒷 끝에 태풍의 여파로 연일 비가 오는 날이 많아 무더위와 습기로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노약자 취약계층들을 위하여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이처럼 무더위와 습기가

많은 환경에서도 건강을 지키며 쾌적한 실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냉방기 보급사업을 최우선으로 실시하여 수혜자들로부터 감사한 마음을 받고 있다.

박상종 사회복지협의회장은 금번 에어컨과 선풍기 보급은 “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약자 및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필수품”이라며 후원해 준 우리은행에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,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.